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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심리상담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알아보기

by 더원스미 2023. 4. 4.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건강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한 정부지원서비스입니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가진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신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무료상담서비스 지원대상과 지원해 주는 서비스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료심리상담 서비스
무료심리상담 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란?

청년의 심리 건강 회복을 위해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바우처사업입니다. 요즘 청년들의 우울증 및 공황장애에 대한 이슈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 문제들을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A형 B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해 상담이 진행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심리상담서비스 안내

심리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로 제공이 되며 총 10회를 제공합니다. 체계적으로 사전 및 사후검사를 각 1회 제공하고 전문심리상담을 1:1 기준으로 총 8회 제공합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종결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해당 프로그램은 종료됩니다.

 

 

A형 서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상담분야를 전공하고 실무경력(학사2년, 석사 1년)이 있는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B형 서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1급, 상담분야를 전공하고 실무경력(학사 4년, 석사 3년, 박사 1년)이 있는 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유형은 아무래도 신청 후 초기상담시에 결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금액 및 지원내용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조건에 따라 무료로 제공되기도 하고 조금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도 합니다.

 

 

A형 서비스는 60만원의 서비스비용이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정부지원금 540,000원, 본인부담금 60,000원'의 비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청년이면 본인부담금 6만 원으로 10회의 상담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B형 서비스는 70만원의 서비스비용이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정부지원금 630,000원, 본인부담금 70,000원'의 비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청년의 경우 본인부담금 7만 원으로 상담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월 4회, 주 1회 제공되며 시작을 하게 되면 쉬지 않고 이어서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요자의 사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변경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제공기관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럴 경우에는 정확한 문의 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심리상담서비스 받는법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무료상담서비스는 자립준비청년의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으로 말 그대로 홀로 자립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 서울에 거주하시거나 서울시 소재의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은 서울시에 한해서 무료 심리상담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심리지원센터'에서 받으실 수 있는데요.

 

서울시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지원하고 있으니 무료심리상담서비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무료이기도 하고 서울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기기간이 길고 원하는 상담사를 선택할 수 없는 점들이 조금의 단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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